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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종류6

러시안블루 고양이 - 성격, 수명, 털 빠짐 등 원산지러시아에서 유래된 고양이로 이름에서도 나타나 있습니다. 러시아 황실 고양이의 후손으로 궁에서 지내던 고양이입니다. 배를 타고 오가는 선원들에 의해 영국과 북유럽에 소개되었으며 에메랄드 눈과 푸른빛의 회색이 매력적이라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날씨를 따라 추운 기후에 잘 적응된 고양이입니다. 성격온순하고 차분하며 친근한 성격으로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가족들과도 잘 지냅니다. 무릎에 올라오는 것도 좋아하는 무릎 냥이 기질이 있으며 호기심이 많아 새로운 장난감 등에 쉽게 적응하며 애정 표현도 많습니다. 똑똑한 편으로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사람은 좋아하지만 낯가림이 있어 친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평상시 점잖은 편이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면 공격력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러.. 2024. 10. 16.
먼치킨 고양이 - 성격, 수명, 털빠짐, 유전병 등 원산지1980년대 미국에서 발견되었으며 1995년 고양이 품종으로 인정했습니다. 인공교배가 아닌 자연교배로 탄생하였으며 지속적인 교배를 통해 탄생하게 된 품종입니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키 작은 주민인 먼치킨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성격사교적이며 친근한 성격으로 사람과 잘 어울립니다. 애정 표현을 많이 하며 노는 것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아 탐색하는 것을 즐깁니다.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내는 성격으로 호의적입니다.  특징짧은 다리를 가진 게 가장 큰 특징이며 높은 곳을 뛰어오르진 못하지만 사람 허리 정도의 높이는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다리가 짧은 이유는 유전자 때문이며 우성 & 열성 유전자를 가졌기에 먼치킨과 먼치킨의 교배는 권장하지 않으며 교배 후 새끼가 태어나도 금방 사망에 이릅니다. 소형묘로 체.. 2024. 10. 9.
페르시안 고양이 - 앙고라 & 롱헤어 & 친칠라 고양이? 다양한 이름들 페르시안 고양이의 다양한 이름들긴 털로 인해 페르시안 친칠라 고양이, 앙고라 고양이, 롱헤어 고양이로 알려져 있으며페르시안 친칠라 이름의 뜻은 설치류인 친칠라의 패턴과 유사해서 붙은 이름이며최근에는 롱헤어 고양이로 명칭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에서는 여전히 페르시안 고양이라고 불리며 국내에서도 페르시안 이라고 불립니다. 페르시안 고양이 성격느긋하고 우아한 성격으로 우호적이고 보호자를 잘 따르며 애교가 많은 편에 속합니다.활동량이 낮아 장난감 놀이에도 금방 지치는 모습을 보여주며유럽의 귀부인들이 마차로 이동하거나 궁에서 안고 있는 등 무릎에서 얌전하게 있는 걸 즐기는 타입이라 고양이의 귀부인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원산지아프가니스탄 근처의 토착 고양이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유럽에서 인기를 끌기 .. 2024. 10. 2.
랙돌 고양이 - 봉제인형 고양이 Rag Doll의 특징 랙돌 성격온순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호기심도 많고 사교성도 좋은 편인 고양이입니다. 보호자와 유대관계가 강해 잘 따르며 보호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성격 덕분에 개냥이라고 도 불립니다. 초심자가 키우기 좋은 고양이 중 한 마리입니다. 원산지1960년대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버만과 화이트 롱헤어를 가진 고양이 교배시켜 랙돌이 등장하였습니다. 특징안으면 가만히 있고 쓰다듬으면 인형 같은 부드러운 털 덕분에 봉제 인형이라는 뜻의 랙돌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대형 고양이로 속하며 암컷은 4kg~7kg, 수컷은 5kg~9kg 부근입니다. 큰 체격과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운동량이 적은 탓에 비만이 되기 쉬워 관리가 필요합니다. 성장이 느린 편으로 4년쯤 돼야 성장이 완전히 끝나.. 2024.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