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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종류

아키타견 표준서 - 원산지, 성격, 크기, 털빠짐 등 진돗개 닮은꼴

by 이웃집 머랭이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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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일본 아키타현에서 유래된 견종이며 투견으로 활동할 수 있게끔 대형화시켰습니다. 193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성격

보호자에게 충실하고 순종하는 성격으로 감각이 예민하고 침착합니다. 민첩하며 두려움이 없고 사냥에 능숙합니다. 똑똑하지만 독립적인 성격으로 고집을 부리거나 멋대로 행동하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과묵한 편이지만 보호자에게만 애교를 보여주는 성격입니다. 투견을 위해 개량되고 길러진 품종으로 어릴 때부터 사회화 훈련 및 일관된 훈련을 통해 공격성이 나타나지 않게끔 훈련이 필요합니다. 

 

진돗개와 구분 방법

비슷하게 생긴 외모로 진돗개가 일본에서 넘어온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기도 했지만, 유전자 검사 시에 전혀 다른 견종이라는 것이 밝혀져 있습니다. 가장 쉬운 구분 방법은 크기이며 털로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구분 방법 진돗개 아키타견
체형 중형견, 날렵하고 야생적인 이미지 대형견, 근육질에 큰 뼈대를 가짐
단모의 이중모로 털이 피부에 붙어있음 장모(중간길이)의 이중모로 풍성함
성격 충성심이 강하며 활발함 충성심이 강하며 고집이 셈

 

아키타견 표준서

  • 눈 : 약간 삼각형의 모습으로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으며 암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 코 : 모색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검은색이며 흰색의 경우 살구색 코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입 : 곧게 뻗어 있으며 중간 정도의 길이입니다. 협상교합으로 강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귀 : 작고 두꺼우며 끝은 약간 둥근 모양이며 앞쪽을 향해 직립해 있습니다.
  • 꼬리 : 높게 위치하며 굵은 편으로 등 쪽으로 말려 올라간 모습입니다. 길이는 뒤꿈치 정도입니다. 몸털보다 꼬리털이 조금 더 풍성한 모습입니다.
  • 몸통 : 골격이 탄탄하고 균형이 좋은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고보다 체장이 조금 더 긴 편입니다. 
  • 피모 : 중간 정도의 길이의 이중모로 겉털은 튼튼하고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합니다. 털갈이때 털 빠짐이 많은 편입니다.
  • 모색 : 브라운, 호랑이 얼룩, 흰색, 황색 등 모색을 가지고 있으며 가슴팍 안쪽은 흰색입니다.
  • 크기 : 대형견의 크기로 수컷의 체고는 64cm~70cm, 체중은 45kg~59kg 정도이며 암컷의 체고는 58cm~64cm, 체중은 32kg~45kg 정도입니다.
  • 평균 수명 : 10세~15세 정도이며 큰 유전질환이 없으므로 건강관리만 잘 된다면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충성심이 뛰어납니다. 가족에게 충성스러우며 보호본능이 있어 경비견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 똑똑합니다. 높은 지능으로 훈련을 잘 따릅니다.

 

단점

  •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공격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사회화 훈련 및 일관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중털로 인해 털 빠짐이 많아 빗질 등 관리가 필요합니다.
  • 운동량이 많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로 충분한 운동 및 산책이 필요하며, 운동이 부족할 경우 문제 행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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