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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종류

사모예드 표준서 - 성격, 크기, 수명, 털빠짐 등

by 이웃집 머랭이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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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시베리아 및 러시아 북부에서 있던 사모예드족에 의해 유래된 견종입니다. 난방 대용, 사냥, 썰매 끌기, 양치기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기초의 모색에는 화이트 이외에 블랙 앤 화이트, 세이블 등 파티컬러도 있었으며 해당 견종은 남부에서 바다표범 수렵에 주로 활동했습니다. 1912년 이후 인기가 많았던 흰색, 크림색 정도로 제한되며 품종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스피츠의 조상견이기도 합니다.

 

성격

우호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며 활달합니다. 낯선 사람에게 경계하는 경향은 있지만 친근한 성격으로 사교성도 좋습니다. 수렵본능은 크지 않으며 공격성도 적습니다. 똑똑한 편으로 훈련도 잘 따르지만, 종종 고집을 부리기도 하여 일관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모예드 표준서

  • 눈 : 다크브라운의 눈동자와 눈가는 검은빛입니다. 미간이 약간 떨어져 있으며 아몬드형을 띄고 있습니다.
  • 입 : 두툼하며 적당한 길이로 코를 향해 갈수록 가늘어지며 스퀘어 형입니다. 협상 교합으로 이빨과 턱의 힘은 좋습니다.
  • 귀 : 작고 직립 되어있으며 두툼합니다. 삼각형으로 끝은 둥근 편입니다.
  • 꼬리 : 높게 자리 잡고 있으며 말려 올라갈 때는 등위에 있고 가만히 있을 때는 뒤꿈치까지 오는 길이로 털이 풍성합니다.
  • 몸통 : 체고보다 체장이 다소 긴 편으로 근육질이며 체형이 곧습니다. 
  • 피모 : 풍성하며 두껍고 촘촘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모로 부드러운 속털과 길고 견고한 겉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컷의 경우 어깨(가슴팍 부위)에 털이 풍성한 라프가 형성되어 있으며 암컷의 경우 수컷보다는 짧은 털을 유지합니다. 빛이 나는 듯한 광택도 가지고 있습니다.
  • 모색 : 화이트나 크림, 흰색 계열입니다.
  • 크기 : 중대형견으로 수컷의 체고는 54cm~30cm이고 체중은 20kg~30kg, 암컷의 체고는 50cm~56cm이며 체중은 16kg~25kg 정도입니다. 
  • 평균 수명 : 12년~14년 정도로 큰 유전질환은 없으므로 건강관리에 신경 써준다면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성격이 좋습니다. 온순하고 사람과 유대감이 좋으며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가족과 잘 어울립니다.
  • 아름다운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모의 우아한 털과 두툼한 모량, 미소를 띤 표정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외모입니다.

 

단점

  •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장모종인 긴털로 인해 빗질이 필요하며 털 빠짐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속털이 촘촘하기에 목욕 후 제대로 드라이가 되지 않는 경우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에너지가 많고 활동량이 많습니다. 충분한 산책과 놀이가 필요하며 충족하지 못할 경우 집안 물건을 물어뜯는 등 문제행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따듯한 기후에 취약합니다. 추운 지역에 살았으며 두꺼운 털로 인해 더운 날씨에 취약하여 집에서는 시원한 환경을 유지해 주어야 하며 야외 산책 시에는 열사병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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