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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종류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표준서 - 부르는 다양한 애칭, 독특한 미용 방법, 평균 수명 등

by 이웃집 머랭이 202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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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및 연혁

영국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19세기 케른 테리어로부터 종종 백색의 테리어가 태어났는데 이 시기에는 백색의 강아지를 불길하게 생각하고 허약하다고 여겨 제거하였으나 관심을 가진 스코틀랜드의 귀족이 백색의 테리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개량을 통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08년 정식 품종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쥐 나 작은 동물을 사용하는데 활동하였습니다. 불리는 애칭으로는 웨스티화이트 테리어라고 불립니다. 유명한 캔 사료의 시저의 모델이 바로 이 견종입니다.

 

성격

겁이 별로 없고 용감한 편으로 두려움이 없는 편입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향으로 고집이 셉니다. 운동량이 많고 활동량이 많아 운동과 놀이가 필수입니다. 보호자에게 충성하며 가족과의 유대감이 좋은 편으로 사람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예민한 편으로 소리에도 민감해서 잘 짖으며 경계심도 강해서 경비견, 집 지키는 개로도 활동합니다. 테리어 특성상 입질이 있는 편이며 단호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표준서

  • 눈 : 중간 정도의 크기로 어두운색을 띠고 있습니다. 풍성한 눈썹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 코 : 크고 검은색의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입 : 눈에서 머즐을 이어 점차 가늘어지며 턱은 튼튼하며 힘이 셉니다.
  • 귀 : 직립 되게 서 있으며 작은 편으로 귀의 끝부분은 날카롭게 뾰족합니다. 짧은 털로 장식모가 없습니다. 
  • 꼬리 : 세워져 있으며 등위로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장식모 없는 직모의 털로 덮여있으며 길이는 12.5cm~15cm가량입니다.
  • 몸통 : 콤팩트한 몸통에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으나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어 힘이 좋습니다. 
  • 피모 : 이중모로 겉털은 거칠고 뻣뻣하며 5cm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속털은 모피처럼 짧고 부드러우며 몸통에 밀착되어 있습니다. 털 빠짐이 많은 편은 아니며 미용을 할 경우 강모종 털을 위해 스트리핑 나이프를 이용해 털을 정리하고 뽑는 방식으로 미용이 진행됩니다.
  • 모색 : 흰색 단일색상입니다.
  • 크기 : 중소형견으로 암수의 크기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암컷이 조금 더 작은 편입니다. 체고는 약 28cm가량이며 체중은 6kg~10kg 정도입니다.
  • 평균 수명 : 12세~16세 정도이며 새끼 때 발병하는 유소년 백내장 관찰을 요하며 간질환에도 취약합니다. 이외 피부질환에도 취약한 편으로 알레르기도 쉽게 나타날 수 있으며 건강검진으로 빠른 파악이 중요하며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사교성이 좋으며 보호본능이 뛰어납니다. 보호자 및 가족 구성원에게 애정이 많으며 보호본능으로 경비견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똑똑한 편입니다. 지능이 높아 기본적인 명령어를 쉽게 습득하며 훈련이 용이합니다.

 

단점

  •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두꺼운 강모종의 털로 일반적인 미용 방법과 달리 스트리핑 방식으로 진행되며 많이 시행되지 않는 미용법으로 미용할 수 있는 곳이 드물고 비용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 짖음이 많습니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강해 짖음이 많은데 목소리도 큰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아파트에서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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