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숏 헤어 고양이 - 성격, 종류, 수명 등

코리안 숏헤어 고양이 성격

색상과 성별마다 약간씩 다른 점은 있지만 대체로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으로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람과 친근한 편에 속합니다. 친근하며 사교적이라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며 이는 개체 차이가 있긴 합니다. 똑똑한 편으로 간단한 훈련도 익힐 수 있습니다. 또 애교가 많아 보호자와 유대 관계도 잘 형성됩니다. 

 

카오스 컬러인 코리안 숏헤어

원산지

이름에서 보다시피 한국에서 유래한 고양이 품종이며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발견되었으며 농촌지역에서 쥐를 잡는 역할을 주로 해왔습니다. 그러한 성격으로 강한 체력과 뛰어난 사냥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즈태비 컬러인 코리안 숏헤어

특징

부드럽고 둥근 얼굴 형태와 큰 눈, 짧은 코가 귀여운 인상을 주며 귀는 중간 정도의 크기로 머리와 조화로운 크기입니다. 턱선이 뚜렷하여 균형 잡힌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중간 정도의 크기로 평균 4kg~5kg이며 수컷은 조금 더 큰 편입니다. 근육질의 몸으로 건강하고 탄탄한 체형이며 짧고 굵은 다리로 강하며 균형감이 좋습니다.

 

평균수명은 12세~15세 정도이며 길고양이의 경우 5살 내외입니다. 집고양이들 같은 경우 외부 환경에 위협이 없고 유전적인 건강 문제가 딱히 없기 때문에 관리에 따라 장수하기도 합니다. 

 

단모종으로 털이 엉키지 않기에 관리가 비교적 쉬운 편이며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에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합니다. 모색과 패턴이 다양한 편입니다.

 

턱시도 컬러인 코리안 숏헤어

모색 및 패턴, 종류별 성격과 특징

• 올 화이트 : 전체적으로 흰색이며 온화하고 차분한 편이며 느긋한 편입니다.
• 올 블랙 : 전체적으로 검은톤이며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으며 호기심이 강해 탐색을 좋아합니다.
• 카오스 & 삼색이 : 3가지 색이 섞여 있으며 카오스의 경우는 색이 뒤섞여 있고 삼색이의 경우 색마다 분할되어 있습니다. 말이 많고 장난꾸러기 기질이 있으며 유전적으로 X 염색채만 존재하기에 대부분 암컷입니다. 드물게 수컷이 있지만 불임입니다.
• 치즈태비 : 오랜지색이 특징이며 흰색과 섞이기도 합니다. 사교적이고 애교가 많으며 에너지가 넘치고 식욕이 좋습니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대부분 수컷입니다.
• 턱시도 & 젖소 : 검은색과 흰색 털이 섞여 있으며 얼굴과 가슴 아래쪽으로 흰색 털이 자라난 모습이 턱시도를 입은 거 같아서 붙은 이름입니다. 등이나 다른 부위에도 크게 흰색 털이 자라나는 경우 젖소라고 불립니다. 말이 많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호기심이 많습니다.
• 고등어 태비 : 갈색빛이 도는 은색 톤이며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호기심이 많고 와일드한 성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