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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아르헨티나 골드바 지방에서 유래된 품종으로 1925년경 아르헨티나의 코르도바 국립대학의 의사였던 두 교수가 멧돼지나 여우, 퓨마 등을 사냥하기 위해 만들어낸 견종입니다. 조상은 테리어와 불독, 그레이트댄, 복서, 마스티프, 울프하운드 등 많은 품종을 교잡하였으며 수렵견들이 조상이며 역시 수렵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품종이며 현대에 들어서는 경비견, 수색견, 구조견, 경찰견 등으로 활동합니다.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초보자가 키우기 부적합 한 견종입니다.
성격
보호자와 가족에게 충성스러우며 보호본능 역시 뛰어난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공격적이지 않으며 조용한 성격으로 시끄럽게 잘 짖지 않습니다. 지능이 높아 훈련에 용이한 편이며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기에 새끼 때부터 사회화 훈련 및 일관된 훈련이 필수입니다.
도고 아르헨티노 표준서
- 눈 : 어둡거나 헤이즐넛 색을 가지고 있으며 아몬드형으로 미간이 넓은 편입니다. 오드아이나 블루아이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 코 : 넓은 콧구멍을 가지고 있으며 검은색 색소가 포인트입니다.
- 입 : 튼튼하며 약간 긴 편으로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검은색 입술을 가지고 있으며 치열이 좋고 이빨이 큰 편입니다. 치악력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 귀 : 높게 자리 잡고 있으며 중간 정도의 크기로 삼각형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이를 하던 종이지만 현재는 동물보호법상 단이는 하지 않습니다.
- 몸통 : 탄력 있는 피부와 근육질의 몸을 가졌으며 움직임 또한 좋은 운동선수 체형입니다.
- 피모 : 약간 두꺼우며 탄력성이 있습니다. 단모종으로 부드러운 편에 속합니다.
- 모색 : 화이트 모색을 가지고 있으며 몸에 검은색 얼룩이 한 부위에 존재합니다.
- 크기 : 대형견이며 수컷의 체고는 62cm~68cm, 체중은 40kg~60kg이며, 암컷의 체고는 60cm~62cm, 체중은 35kg~50kg 정도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10세~12세 정도이며 8살 정도로 짧게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대체로 건강한 품종에 속하지만, 하얀 털을 가진 견종 특성상 난청의 위험이 있으며 심장 질환도 주의해야 합니다. 건강 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충성심이 뛰어납니다. 보호자와 가족에게 충성하며 보호본능이 강해 집을 잘 지키며 가족 구성원이 되기 좋습니다.
- 똑똑합니다. 지능이 뛰어난 편으로 훈련과 명령어를 잘 익힙니다.
단점
- 공격성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역견을 교배하며 사역견 출신의 품종이며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드물지만, 간혹 나타나는 경우 통제하기 어려우므로 새끼 때부터 꾸준한 사회화 훈련과 일관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 에너지가 좋습니다. 높은 에너지와 운동 요구량으로 충분한 운동 및 산책이 필요하며 충족되지 못할 경우 문제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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