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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1100년 이후 바이킹이 데려온 커다란 곰과 같은 개로 캐나다의 뉴펀들랜드 섬에서 유래된 견종입니다. 이후 레트리버와 그레이트 피레니즈, 마스티프 등과 교잡하며 지금의 뉴펀들랜드 개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18세기쯤 부터 어부들에겐 바다의 물건을 건져 올리는 일을 도왔으며 수난 구조견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성격
온순한 편으로 온화하고 친절하여 사람들과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며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보모견이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보호자와 가족들에게 충성심도 강하며 가족을 보호하는 보호본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영리한 편으로 똑똑하고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훈련이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합니다. 용감하고 활발하며 뛰어난 수영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뉴펀들랜드 표준서
- 눈 : 덩치에 비해 작은편이며 미간은 충분히 떨어져 있으며 블랙, 블랙 앤 화이트 모색의 경우 다크 브라운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브라운 모색의 경우 눈동자는 밝은 브라운 빛을 띠게 됩니다. 깊게 위치하며 튀어나와 있지 않으며 흰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 코 : 콧구멍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코색은 모색을 따라갑니다. 검은 개일 경우 검은 코, 갈색 개의 경우 갈색 코가 되며 보통은 검은색으로 색소 침착이 짙은 편입니다.
- 입 : 스퀘어형으로 적당한 길이로 주름은 없는 머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귀 : 덩치에 비해 비교적 작은 편으로 둥근 삼각형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측면에 붙어 있습니다.
- 꼬리 : 활동할 때는 곧게 위로 올라가며 가만히 있을 때는 뒤꿈치까지 달하는 길이로 튼튼하고 폭이 넓습니다. 헤엄칠 때 방향을 정하는 역할도 합니다.
- 몸통 : 뼈가 굵고 옹골차며 근육도 많아 튼튼한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 피모 : 이중모로 겉털은 길며 곧고 속털은 부드럽고 촘촘하며 얼굴 털은 짧고 앞 뒷다리에는 장식모가 존재합니다. 꼬리에도 털이 풍성합니다. 물에서도 활동해야 하는 털로 내구성이 좋으며 두꺼운 털을 가지고 있으며 털 빠짐이 있는 편에 속합니다.
- 모색 : 캐나다에서는 블랙만 인정하며 미국과 타 국가에서는 블랙, 블랙 앤 화이트, 브라운의 모색을 인정합니다. 가슴, 발가락, 꼬리 부분에 흰색 얼룩이 있기도 합니다.
- 크기 : 대형견에 속하며 수컷의 체고는 71cm, 체중은 65kg 정도이며 암컷의 체고는 66cm, 체중은 54kg 정도입니다. 암컷보다 수컷이 큰 편으로 체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 평균 수명 : 약 8세~15세 정도이며 큰 유전병은 없으나 심장 비대, 위 확장 등 질환에 취약하므로 빠른 파악이 도움이 되며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성격이 좋습니다. 온순하고 친근하여 사람과 다른 동물들,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내 가족 구성원이 되기 좋습니다.
- 똑똑합니다. 지능이 높아 학습 능력이 뛰어나 훈련이 쉬운 편에 속합니다.
- 대형견치고 활동량이 많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단점
-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대형견 특성상 넓고 충분한 생활공간이 필요하기에 현대의 아파트나 주거지는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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