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페이 표준서 - 원산지, 이름의 뜻, 성격, 털 빠짐, 크기 등

원산지

중국의 광둥성 마을에서 유래된 견종으로 조상견은 티베탄 마스티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축과 침입자를 지키고 막는 역할로 활동하였으며 투견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현재는 개량을 통해 중형견이 되었지만, 초기에는 40kg~75kg까지 나가는 대형견이었으며 세계 2차 대전 이후 미국에 진출하며 유명해졌습니다. 샤페이라는 이름의 뜻은 중국어로 '축 늘어진 피부, 거친 피부'를 의미합니다.

 

성격

침착하고 냉정하며 보호자에게 매우 충성스럽고 애정이 깊습니다. 경계심이 있으며 낯선 사람이나 상황에 조심스러우며 투견으로도 활동한 만큼 새끼 때부터 사회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독립적인 성향으로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훈련 시 일관되며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을 진행해야 합니다.

 

샤페이 표준서

• 머리 : 하마를 연상시키는 두상을 가지고 있으며 주름이 많습니다.
• 눈 : 어두운 아몬드형이며 눈 주변의 주름이 눈을 가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코 : 폭이 넓고 크며 콧구멍도 큰 편입니다. 검은빛이지만 모색이 밝은 경우 코의 색은 모색과 어우러집니다.
• 입 : 폭이 넓고 끝으로 향할 때도 가늘어지지 않고 일관된 폭을 유지합니다. 입술과 혀, 잇몸은 어두운 핑크빛입니다. 협상 교합으로 튼튼합니다.
• 귀 : 작은 귀를 가지고 있으며 삼각형의 모양으로 두툼합니다. 머리 높게 위치하며 귀 끝은 눈 쪽을 향해 접혀 있습니다. 
• 꼬리 : 두꺼우며 꼬리 끝 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등 위쪽으로 말려 올라가 있습니다.
• 몸통 : 스퀘어 한 체격으로 콤팩트하며 등이 짧은 편이고 힘이 센 편입니다.
• 피모 : 단모종으로 짧고 곧은 거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 빠짐이 많은 편이며 겨울에 취약합니다.
• 모색 : 흰색 이외 대부분의 모색이 인정됩니다.
• 크기 : 중형견에 속하며 암컷보다 수컷이 크며 체고 44cm~51cm, 체중은 18kg~30kg가량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8세~12세 정도이며 주름과 단모의 털로 피부염을 주의해야 하고 주름이 눈을 찔러 안검내반 등 각막 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외 샤페이 열병이라는 유전병을 가지고 있으며 이 질병에 걸리는 경우 몸에 염증이 생기며 41도의 고열에 시달리게 됩니다.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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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보호자에게 충성합니다. 주인과 유대관계가 좋으며 충성스러운 품종으로 가족을 보호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매력 있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름이 많은 매력 있는 외모로 사랑받는 품종입니다.

 

단점

•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취약한 건강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새끼 때부터 지속적인 훈련으로 공격성을 낮출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