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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탈리아에서 유래되었으며 고대 이집트 파라오 궁전에서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던 그레이하운드 후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원전 5세기 초기에 이탈리아로 넘어왔으며 그레이하운드 중 작은 크기의 개들을 교배하며 작게 개량하였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귀족 집에서 주로 길러졌습니다. 빠른 속도로 사냥이나 경주견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성격
보호자에게 순종적이며 애정이 많지만 소심한 편에 속합니다. 에너지가 넘쳐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며 활발합니다. 지능이 높아 똑똑하고 호기심도 많아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지만,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일관된 훈련이 꾸준히 필요합니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표준서
- 얼굴 : 긴 편으로 미간에서부터 코까지 평평하게 뻗어있습니다.
- 눈 : 깊숙이 들어가 있거나 튀어나오지 않은 모습입니다. 홍채는 어둡고 눈가는 어둡습니다.
- 코 : 콧구멍이 잘 벌어져 있으면서 검은빛입니다.
- 입 : 뾰족한 머즐을 가지고 있으며 협상 교합으로 이빨이 튼튼합니다.
- 귀 : 높게 자리 잡고 있으며 작은 편입니다. 연골이 접히며 누워있으며 움직일 때는 플라잉이어, 프로펠러 귀라고도 불립니다.
- 꼬리 : 낮게 자리 잡고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느다란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 몸통 : 전체적으로 가느다랗지만, 근육질이며 체장과 체고의 비율이 거의 같습니다.
- 피모 : 단모종으로 몸통에 얇게 달라붙어 있습니다. 단모종 중에 털 빠짐이 적은 편에 속합니다.
- 모색 : 블랙, 그레이, 이자벨라 등의 모색을 가지고 있으며 단색 이외의 모색은 가슴과 발끝에 흰색 무늬가 있습니다.
- 크기 : 소형견으로 암수의 큰 구분이 없으며 체고는 32cm~38cm, 체중은 5kg 이하입니다. 미국에선 3.6kg 기준으로 두 종류 크기로 나뉘기도 합니다.
- 평균 수명 : 약 14세~16세 정도이며 큰 유전병이 없으므로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애정이 많은 성격입니다. 보호자와 유대관계가 좋으며 사람을 좋아해서 사교성이 좋습니다.
- 짧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모종 중 털 빠짐이 그나마 적은 편에 속하며 털이 짧아 털 관리가 용이합니다. 다만 추위에 민감하기에 외출 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
- 에너지가 넘칩니다. 소형견 중에서도 경주견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편으로 충분한 운동과 산책이 필요하며 충족되지 않을 경우 문제행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분리불안이 있습니다. 보호자와 유대관계가 좋아 혼자 남겨지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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