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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1860년대 영국의 불도그가 프랑스로 유입된 이후 1880년대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브리더들에 의해 이종 교합이 이뤄지면서 탄생한 견종으로 잉글리시 불도그, 퍼그와 마스티프류, 테리어류가 조상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885년 견종으로 등록되었으며 불도그와 닮은 독특한 외모와 작은 크기, 순한 성격으로 급속도로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성격
사교적이고 활발합니다. 보호자와 유대감이 좋으며 온화해서 어린아이들과도 잘 지냅니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모습으로 유쾌합니다. 먹성이 좋아 비만이 되기 쉬워 식이 관리와 운동이 필요하며, 운동을 즐기지만, 느긋한 타입으로 운동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고집스러운 모습도 있어 훈련 시에 인내가 필요한 편입니다. 투견이던 불도그를 개량했기에 공격본능이 있으므로 사나움에 주의는 필요합니다.
프렌치 불독 표준서
- 머리 : 폭이 넓고 각진 두상을 가지고 있으며 주름이 잡혀있습니다.
- 눈 : 어둡고 약간 튀어나와 있습니다. 흰자가 많이 보이는 편은 아닙니다. 양쪽 눈 사이에 주름이 경계선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눈동자 색은 양쪽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 코 : 검은빛으로 폭이 넓고 짧습니다. 콧구멍이 잘 벌어져 있으며 위를 향해 경사져 있는 모습입니다.
- 입 : 코와 이어져 있기에 동일하게 폭이 넓고 짧습니다. 입술이 처져있어 부정교합으로 입술이 치아를 덮고 있는 모습입니다.
- 귀 : 중간 정도의 크기로 곧게 직립 되어 있습니다.
- 꼬리 : 짧은 편이며 끝부분으로 갈수록 얇아집니다.
- 몸통 : 짧은 편으로 크지 않지만, 근육질의 체형으로 힘이 센 편입니다.
- 피모 : 단모종으로 털이 짧고 광택이 나며 매끄럽게 몸에 붙어 있습니다. 단모종 치고 털 빠짐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 모색 : 화운, 얼룩 등 다양한 모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크기 : 중소형견으로 암수의 차이가 크지 않으며 체고는 28cm~31cm 정도, 체중은 8kg~14kg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10세~12세 정도이며 단모종 증후군인 브라키세팔릭 증후군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더위와 격한 운동에 취약하며 피부의 주름 사이 염증이 생기는 피부염을 주의하며 관리해야 합니다. 큰 눈으로 안구질환에도 신경 써야 하며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성격이 좋습니다. 온화하고 친근한 성격으로 가족과 유대관계가 좋으며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편입니다.
단점
- 단두종 증후군 및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유전병 및 호흡기 질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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