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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고대 이집트 시대에 반점이 있는 개가 존재했고, 고대 그리스에 비슷한 조각된 개가 있었다는 증거로 꽤 오랜 역사가 있는 견종으로 여겨지며 1719년 이후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크로아티아의 달마시아 해안에서 발견한 토착견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지역의 이름을 따오게 되었습니다. 견종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건 1860년 영국의 도그쇼에 출진하면서부터로 이후 영국과 프랑스에서 궁전 귀부인들의 마차 호위견으로 사랑받은 품종입니다.
성격
활발하고 외향적인 편으로 우호적입니다. 사람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며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온화한 성격으로 소심하지 않고 에너지가 넘쳐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며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습니다. 똑똑한 편이지만 고집이 센 편으로 일관된 훈련이 필요하며 감각이 예민한 편이지만 공격적이지 않고 신경질적이지 않습니다.
달마시안(달마티안) 표준서
- 눈 : 둥글고 밝은 갈색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드아이나 블루아이도 종종 볼 수 있지만 좋지 않습니다.
- 코 : 검은색 반점이 있는 경우 코도 검은색이고, 갈색 반점이 있는 경우 코도 갈색입니다.
- 입 : 콧마루가 곧게 길며 협상 교합으로 힘이 좋습니다.
- 귀 : 귀뿌리가 넓으며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축 처져있습니다.
- 꼬리 : 뒤꿈치까지 내려오는 긴 편으로,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 몸통 : 튼튼하며 근육이 많고 균형이 잘 잡힌 체형입니다.
- 피모 : 단모종으로 짧고 촘촘하며 광택이 흐르는 모습입니다. 생후 2주까지는 전체적으로 백색이고 이후 점무늬가 생깁니다. 털 빠짐이 많은 편입니다.
- 모색 : 흰색 털이 바탕이 되며 검은색 또는 갈색의 점박이들이 전신에 보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 크기 : 중형견의 크기로 암컷보다 수컷이 조금 더 큰 편입니다. 수컷의 체고는 56cm~61cm, 체중은 27kg~32kg, 암컷의 체고는 54cm~59cm, 체중은 24kg~29kg 정도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10세~13세 정도이며 유전적으로 청각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에 빠른 파악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오드아이나 블루아이를 가진 아이들이 쉽게 발병합니다. 이러한 유전질환으로 블루 아이들은 교배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장점
- 성격이 좋습니다. 사교적이고 친근한 성격으로 보호자에게 충성하고 다른 사람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 외모가 매력적입니다. 달마시안만이 가진 독특한 점박이 무늬로 사랑받는 견종입니다.
단점
-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유전적인 청각장애 등 질환을 빠르게 파악하고 관리가 필요합니다.
- 활동적이며 에너지가 많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운동과 산책이 필요하며 충족시켜 주지 못할 경우 문제행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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