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견 표준서 - 성격, 수명 등 국내 5대 맹견, 입마개 필수 견종

원산지

일본 고지현에서 기원한 견종으로 14세기에 투견을 위해 교잡된 품종입니다. 시코쿠견과 불독, 마스티프, 져먼포인트, 그레이트 댄과 교배가 이루어졌으며 세인트 버나드와 불테리어 등 다양한 견종이 섞이며 투견으로 만들어졌으며 도사견 이외 재패니즈 마스티프라고도 불립니다. 

 

성격

위풍당당하며 대담한 성격으로 인내심도 있으며 평상시에는 침착한 편입니다. 보호자에게 충성스러우며 유대감 역시 뛰어납니다. 경계심이 뛰어나 낯선 사람과 환경에 대해 민감하여 현재는 경비견으로도 활동합니다. 투견목적으로 개량된 품종으로 공격성이 뛰어나 사회화 훈련과 둔감화 훈련 등 새끼 때부터 다양한 훈련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강한 체력과 에너지로 컨트롤이 어려우므로 전문적인 핸들러가 필요하며 일반인들은 훈련 및 관리에 어려울 수 있어 초보자에겐 부적합한 품종입니다. 

도사견 표준서

• 눈 : 작은 편이며 암갈색입니다.
• 입 : 적당한 길이로 곧게 뻗어 있으며 각진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협상 교합으로 힘이 강한 치악력을 가졌습니다.
• 귀 : 덩치에 비해 작은 편으로 늘어져 있습니다. 높게 위치하며 볼에 드리워집니다.
• 꼬리 : 굵고 끝 쪽으로 갈수록 처진 모양입니다.
• 몸통 : 튼튼한 체구로 몸통의 폭이 충분하고 근육이 잘 발달하여 있습니다.
• 피모 : 단모종으로 짧고 촘촘하게 자라 있습니다.
• 모색 : 대표적으로 브라운레드 빛이며 화운, 살구색, 블랙, 브린들아 있으며 가슴과 다리에 하얀색 반적이 있습니다.
• 크기 : 대형견으로 수컷의 체고는 60cm, 암컷의 체고는 55cm가 최소이며 이 이상의 크기를 가졌으며 체중은 대략 30kg~100kg 정도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10세~12세 정도이며 큰 유전질환은 없으나 큰 골격으로 인해 고관절 이형성증의 위험이 있으며 심장병 등의 확률이 높아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맹견으로 입마개 필수, 맹견 의무 교육 필수

국내에서 동물보호법상 도사견은 맹견에 포함되어 산책 시 목줄과 입마개가 필수입니다.

해외에서는 소유조차 안 되는 경우도 있으며 대표적으로 영국, 호주, 독일, 홍콩, 덴마크, 노르웨이, 싱가포르 등이 있으며

번식 역시 금지되어 있습니다. 

 

2024.04.27부터 맹견 안전관리 제도가 시행되며

기본적으로 동물 등록과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이 필수이며 맹견 의무 교육 역시 이수하여야 합니다. 

 

장점

• 충성심이 뛰어납니다. 보호자에게 충실하고 가족을 지키는 보호본능을 가져 경비견으로 역할을 뛰어나게 수행합니다.

 

단점

• 강한 성격으로 컨트롤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고 고집스러운 성격으로 훈련 자체가 어려울 수 있어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 에너지가 많습니다. 대형견으로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량도 많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과 산책이 필요합니다. 충족되지 않을 경우 집안 물건을 물어뜯거나 공격성이 나타나는 등 문제행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