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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남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로디지아(짐바브웨)에서 유래되었으며 리지(역모)가 있는 수렵견과 교배되어 탄생한 품종입니다.
2~3마리가 집단으로 사자를 추적하며 몰아붙여 수렵자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사자 이외 물소, 염소, 표범, 하이에나, 치타 등 다른 동물의 수렵 활동도 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출신으로 단모인 짧은 털을 가지고 있어 추위에 취약하며, 더위에는 강해 24시간 동안 물을 먹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모가 유전되며 이름 역시 역모(리지백)로 견종 명이 정해졌으며 1922년 견종으로 정식 승인받았습니다.
성격
인내심이 강하며 똑똑한 편입니다. 한 가족만 섬기는 충성스러운 타입으로 보호자 및 가족과 유대감이 강하며 보호본능도 강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무심하며 일반적으로 공격적이지 않습니다.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사냥 본능 또한 뛰어나 훈련이 필요하며 충분한 산책과 운동도 필요합니다.
로디지아 리지백 표준서
- 눈 : 둥글고 코 및 피모와 조화를 이루는 눈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코 : 블랙이나 브라운으로 눈의 색과 같은 계통의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입 : 머즐은 길며 협상 교합으로 강하고 발달하여 있습니다.
- 귀 : 중간 정도의 크기로 귀 뿌리의 폭이 넓으며 양쪽 귀 사이 폭도 넓은 편입니다.
- 꼬리 : 보기 좋은 길이로,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활동 시에는 위를 향해 커브를 그리며 유지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 몸통 : 균형 잡히고 단단한 근육을 가지고 있으며 민첩성에 좋은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 피모 : 단모종으로 숱이 많으며 등 부분에 (역모) 리지백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택이 있으며 매끄럽습니다. 털 빠짐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 모색 : 옅은 황색부터 붉은 황색 빛을 띠며 가슴과 발가락 부분에서 약간의 흰색 털이 보이기도 합니다. 귀와 머즐은 어둡기도 하며 몸에 검은 털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 크기 : 대형견종이며 수컷의 체고는 63cm~69cm, 체중은 36.5kg 정도이며 암컷의 체고는 61cm~66cm, 체중은 32kg 정도로 암컷에 비해 수컷이 큰 편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10세~13세 정도이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척수병 및 신경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건강 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사견과의 차이점
도사견과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나 차이점은 확실합니다.
로디지아 리지백은 등에 거꾸로 자라난 역방향의 털로 리지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도사견보다 작고 날렵한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
- 충성심이 뛰어납니다. 한 가족만을 섬기며 보호자와 유대관계도 좋고 애정이 깊은 편으로 보호본능도 뛰어나기에 가족 구성원으로 좋습니다.
- 똑똑합니다.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어 훈련이 쉬운 편입니다.
단점
- 사회화 훈련 및 사냥 본능을 절제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수렵견으로 교배되어 특성으로 사냥 본능을 가지고 있어 절제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새끼 때부터 다양한 환경과 사람에 경계심을 낮출 수 있는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 활동량이 많습니다.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기 때문에 많은 운동과 산책이 필요하며 충족되지 못할 경우 파괴적인 행동이나 문제가 있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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