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베르만 표준서 - 이름의 뜻, 입마개 여부, 단미와 단이?

도베르만 원산지

독일에서 유래되었으며 독 쇼가 일반화되는 시기에 독일 튜링켄의 라포르다 지방에 사는 '프리드리히 루이스 도베르만'이란 사람이 탄생시켰으며 이 사람의 이름을 따와 지어졌습니다. 

성격

경계심이 있고 자신감이 있어 두려움을 모르는 성격으로 활력도 넘치고 용감합니다. 가족에게 충실하고 전반적으로 온화하고 우호적입니다. 똑똑한 편으로 명령을 빠르게 배울 수 있어 훈련하기 쉽고 일하는 것을 즐기며 일 처리 능력도 뛰어납니다.

 

특징

조상견으로는 로트와일러, 저먼 핀셔, 셰퍼드, 보스턴 등을 교배시켰으며 근육이 있어야 하고 힘이 좋아야 합니다.

또한 우아한 모습을 동반합니다. 제1, 2차 세계대전에서 군용견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비견, 경찰견, 군견 등으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만능 견입니다.

미국에서 추가 개량을 진행하여 미국과 독일의 도베르만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도베르만 표준서

• 눈 : 눈동자 색은 어두우며 갈색 계열의 경우 눈동자가 밝은 경우도 있습니다. 
• 코 : 콧구멍이 잘 발달하여 있으며 넓적합니다. 검은색 계열은 검은 코, 갈색 계열의 경우 코의 색도 밝을 수 있습니다.
• 입 : 깊은 머즐을 가지고 있으며 협상 교합으로 잘 맞물리며 튼튼합니다.
• 귀 : 견종 표준으로는 단이가 되어있어 직립 되어 높게 붙어있지만, 현재는 동물보호법으로 인해 단이가 금지되어 축 쳐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스티프류의 견종으로 쳐진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 꼬리 : 견종 표준상 단미가 되어 짧은 꼬리를 가지고 있지만 단미 역시 금지되어 긴 꼬리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 몸통 :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우아한 라인을 그리고 있답니다. 
• 피모 : 단모종으로 짧은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견고하고 촘촘하며 몸체에 딱 붙어 있습니다. 털 빠짐이 많지 않은 편이지만 짧은 털로 인해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 모색 : 블랙 또는 브라운으로 머즐 쪽, 양 볼, 눈썹 위, 앞가슴 등 명확한 반점이 포인트입니다.
• 크키 : 중형의 크기로 수컷의 체고는 68cm~72cm, 체중은 40kg~45kg이며 암컷의 체고는 63cm~68cm, 체중은 32kg~35kg 부근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10세~13세가량이며 심장이 취약하므로 꾸준한 검진과 영양제 섭취로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이란 단미란?

단이란 귀를 잘라서 형태를 만드는 것을 뜻하며 견종 미적인 기준과 오래전에는 귀를 자르는 것이 전투 및 기능성을 높인다고 생각해서 진행했던 수술입니다.

단미란 꼬리를 잘라서 형태를 만드는 수술이며 역시 견종 미적인 기준과 위생 및 기능성을 위해 진행했던 수술입니다.

목양견 및 사냥개들은 다른 동물에게 공격받거나 스스로 꼬리를 밟지 않게 하기 위해 진행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단이와 단미 모두 동물 보호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입마개 여부

외모로 인해 사냥개로 보여 맹견으로 오해를 받지만, 입마개 의무 견종이 아닙니다.

입마개 의무 견종으로는 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마스티프, 라이카, 오브차카, 캉갈, 울프독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공공장소나 병원 등에 방문하기 위해 입마개 훈련은 해보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장점

• 보호 능력이 뛰어납니다. 경비견의 역할을 뛰어나게 수행하며 보호자와 가족에게 충성스러운 성격으로 집과 보호자를 지킬 수 있습니다.
• 똑똑합니다. 지능이 높아 학습 능력이 뛰어나 훈련을 잘 이해하며 다양한 재능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단점

• 많은 활동량과 높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1시간~2시간가량의 충분한 운동 및 놀이가 필요하여 바쁜 보호자들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회화 훈련이 부족한 경우 낯선 사람 등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으니 훈련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