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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종류

코튼 드 툴리어(꼬똥 드 툴레아) 표준서 - 이름의 뜻, 성격, 털빠짐 등

by 이웃집 머랭이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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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16세기부터 마다가스카르의 도시인 툴리아라(Toliara) 지역에서 기르기 시작된 견종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으며 프랑스에 소개된 이후 급속도로 인기가 상승하여 프랑스 견종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툴리아라 항구의 목화라는 뜻의 프랑스 이름인 코튼 드 툴리어(꼬똥 드 툴레아)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성격

명랑하고 침착한 편입니다. 우호적인 성격으로 다른 동물들 및 사람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고집도 있는 편이라 훈련할 때에 난이도가 약간 있는 편입니다. 애정이 많아 보호자와 가족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공격성이 없고 활발한 성격으로 심리 치료견으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견종별 표준서

  • 눈 : 둥글며 검은빛을 띄고 있습니다. 눈 사이는 충분히 떨어져 있습니다.
  • 코 : 콧구멍이 넓은 편이며 검은빛과 갈색빛입니다.
  • 입 : 치열이 고른 협상 교합이며 머즐은 길게 뻗어 있습니다.
  • 귀 : 삼각형을 띄며 아래로 쳐져 있습니다.
  • 꼬리 : 위치는 낮으며 등 위로 커브되어 털이 풍성합니다.
  • 몸통 : 체고와 체장의 비율은 2:3으로 체장이 약간 더 긴 편입니다.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 피모 : 솜털 같은 부드러운 털이 풍성합니다. 
  • 모색 : 백색의 바탕에 회색이나 레드브라운, 레몬색의 포인트가 귀 끝에 자라나 있습니다. 
  • 크기 : 수컷이 조금 더 큰 편으로 수컷의 체고는 25cm~29cm, 체중은 4kg~6kg 부근이며, 암컷의 체고는 22cm~27cm, 체중은 3.5kg~5kg 부근입니다.
  • 평균 수명 : 14년~16년이며 큰 유전병이 없는 건강 체질로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활동적입니다. 소형견 중에서도 활발한 편에 속하며 다양한 놀이를 좋아하는 동시에 집에서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 솜털 같은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솜털 같은 털은 꼬똥의 주요 매력 포인트입니다.
  •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습니다. 장모종치고 털 빠짐이 심하지 않으며 건조한 털로 알레르기 유발 요소가 적습니다.

 

단점

  • 털 관리가 필수입니다. 얇고 긴털을 가지고 있어 엉키기 쉬우므로 주기적인 빗질과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비만이 되기 쉬우므로 적절한 운동 및 산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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