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패니즈 스피츠 표준서 - 원산지, 성격, 수명, 털 빠짐, 이름의 뜻 등

원산지

일본에서 유래된 견종입니다. 사모예드를 소형화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40년대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며 1948년 일본 켄넬클럽에 등록되었습니다. 스피츠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뾰족'하다는 의미로 머즐과 귀 모양이 뾰족해서 붙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

명랑하며 감각이 예민하여 소란스러운 것을 싫어합니다. 가족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고 보호본능이 있으며 잘 짖기도 합니다. 사교적이라 사람들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리며 친근합니다. 영리하여 훈련을 잘 따르며 다양한 기술을 습득합니다.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쳐 산책 및 놀이를 좋아합니다. 호기심도 많아 탐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재패니즈 스피츠 표준서

• 눈 : 적당한 크기의 아몬드형으로 어두운색입니다.
• 코 : 둥글고 어두우며 작은 편입니다.
• 입 : 뾰족하지만, 끝은 둥근 모양입니다. 협상 교합으로 강력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귀 : 작은 삼각형으로 직립해 있으며 많이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 꼬리 : 높게 위치하고 등 위쪽으로 올라가 있지만 과하게 말려있지는 않습니다.
• 몸통 : 튼튼하고 밸런스가 좋아 기품 있는 모습입니다. 체고보다 체장이 조금 긴 편입니다.
• 피모 : 장모에 이중모이며 겉털은 곧고 속털은 짧으며 촘촘하고 부드럽습니다. 이마와 다리 부분은 단모이며 목과 어깨, 꼬리 부분에는 풍성한 장식모가 있습니다. 털 빠짐이 많은 편입니다.
• 모색 : 순백색 입니다.
• 크기 : 중소형견으로 암컷보다 수컷이 조금 더 큰 편이며 보통 체고는 30cm~38cm, 체중은 4kg~10kg 정도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12세~16세 정도이며 큰 유전병이 없으므로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사교적입니다. 친근한 성격으로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냅니다.
• 똑똑합니다. 훈련이 잘되고 다양한 명령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단점

• 경계심이 있습니다. 소음이나 낯선 상황에 경계심을 나타내고 짖을 수 있어 사회화 훈련이 필요하며 소음 둔감화 훈련도 필요합니다.
• 털 관리가 필요합니다.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어 엉키기 쉬우므로 빗질과 털 관리가 필요하며 털 빠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