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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세계에서 오래된 견종으로 유명한 바센지는 고대 이집트 왕조 때부터 존재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세기 후반 영국의 탐험가에 의해 중앙아프리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1895년도 처음 알려지고 1937년 영국과 미국에서 길러지게 되었습니다.
짖지 않는 견종으로 널리 알려졌는데 이유는 비정상적인 후두로 인해 정상적으로 짖지 못하는 것일 뿐 짖음 대신 여러 가지 다양한 소리를 내며 요들 소리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보호자와 가족에게 충실하고 애정이 넘치는 편입니다. 독립심도 강한 편이라 혼자 있는 것을 잘 견디지만, 이런 성향으로 훈련에 다소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새로운 환경이나 사물을 탐색하는 것을 좋아하며 에너지가 넘치고 활발한 편으로 놀이와 산책,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많은 운동량이 필요합니다.
바센지 표준서
- 머리 : 평탄하며 이마에 깊고 독특한 주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 눈 : 어두운 아몬드형으로 비스듬한 모습입니다.
- 입 : 머리부터 이어지며 중간 정도의 폭으로 점차 가늘어 집니다.
- 귀 : 작고 뾰족하며 직립귀로 바짝 서 있는 모습입니다.
- 꼬리 : 높게 위치하며 견고하게 말려있는 모습입니다.
- 몸통 : 체장에 비해 체고가 높은 편이며 보기 좋은 골격으로 우아한 모습입니다.
- 피모 : 단모종으로 짧고 매끄러우며 몸에 밀착되어 있습니다. 털 빠짐이 적은 편에 속합니다.
- 모색 : 블랙액 화이트, 브린들 앤 화이트, 타이거 무늬 등이 있으며 흰색의 얼룩들이 포인트입니다.
- 크기 : 중소형견으로 수컷의 체고는 43cm, 체중은 11kg 정도이며, 암컷은 수컷보다 작은 편으로 체고는 40cm, 체중은 9.5kg 정도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12세~16세 정도로 도드라지는 유전병은 없으나 안구질환이나 내부 장기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검진으로 빠른 확인과 치료가 되는 경우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점
- 조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짖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아파트나 공용주택에서 지내기에 적합합니다.
- 털 빠짐이 적습니다. 단모종 중에서도 털 빠짐이 적고 스스로를 핥고 그루밍하며 관리하는 깔끔한 편으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도 적합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독립적이고 고집이 센 편입니다. 따라서 훈련에 잘 따르지 않을 수 있으며 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일관된 훈련이 필수입니다.
- 사회화가 필요합니다. 수렵견 일을 해온 특성상 소형견이나 고양이 같은 작은아이들을 보면 공격적으로 행동할 수 있기에 새끼 때부터 다양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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