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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유래되었으며 중세 시대부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견종입니다. 다양한 커다란 동물을 사냥하는데 활동하였으며 투견으로도 싸웠습니다. 또 집을 지키는 경비견이나 가축을 지키는 일도 해왔으며 현대에 들어서는 포도밭을 지키는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1910년 견종 표준이 지정되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도그 드 보르도' / '프렌치 마스티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성격
주의력이 깊고 용감하며 보호자와 가족에게 충성하는 타입으로 집을 지키거나 사람을 호위하는데 열정을 쏟습니다. 가족들과 유대관계가 좋으며 아이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낯선 사람과 상황에 경계심이 높으며 다른 동물들에게도 경계심이 뛰어납니다. 일반적으로 공격적이지 않으나 상황에 따라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사회화 훈련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똑똑한 편으로 훈련이 용이하지만, 고집이 있어 일관된 훈련이 필요합니다.
보르도 마스티프 표준서
- 얼굴 : 머리가 큰 편이며 이마에는 주름이 있습니다.
- 눈 : 타원형으로 넓게 떨어져 있으며 다크브라운이나 헤이즐넛과 같은 밝은색도 있습니다. 튀어나오거나 함몰되지 않았습니다.
- 코 : 각진 모양으로 폭이 넓고 콧구멍이 잘 벌어져 있습니다. 모색에 알맞은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입 : 충분한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폭이 넓으며 두껍고 주름이 있습니다. 언더쇼트로 아래턱이 더 나와 있는 게 특징이며 입술이 맞닿아 있습니다. 턱과 이빨의 힘이 강하며 튼튼합니다.
- 귀 : 얼굴에 비해 작으며 귀 뿌리는 높게 올라가 있고 아래로 쳐져 있습니다.
- 꼬리 : 굵은 편으로 종아리 정도까지의 길이로 중간 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낮게 유지하고 있으며 움직일 때는 위로 올라가지만 등위로 올라가진 않습니다.
- 몸통 : 단단한 골격과 근육이 잘 발달하여 있으며 몸통이 긴 편입니다.
- 피모 : 피부는 두꺼운 편이며 단모종으로 털이 짧고 가늘며 부드럽습니다. 털 빠짐이 적은 편입니다.
- 모색 : 단색의 얕은 황갈색으로 작은 흰색 반점이 가슴과 발끝에 보이며 머리와 몸통에는 흰색 반점이 없습니다.
- 크기 : 대형견으로 수컷의 체고는 59cm~70cm, 체중은 50kg~68kg 정도이며 암컷의 체고는 57cm~68cm, 체중은 45kg~54kg 정도입니다.
- 평균 수명 : 약 8세~10세 정도이며 큰 유전병은 없으나 관절 질환, 심장질환에 유의해야 하며 주름 사이에 피부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따라 수명은 달라질 수 있으며 20세 정도로 장수하기도 합니다.
장점
- 가족에게 충성하며 보호본능이 강합니다. 보호자에게 애정이 깊고 유대가 강하며 아이들과도 잘 지내기에 가족구성원으로 좋습니다.
- 털 관리가 쉬운 편입니다. 털 빠짐이 비교적 적은 편으로 목욕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 잔 짖음이 많지 않고 조용한 편입니다. 위협적인 상황에서만 짖기에 가정에서 함께하기에 용이합니다.
단점
- 공격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새끼 때부터 사회화 훈련이 필요하며 힘이 강하기에 조절하기에 힘들 수 있습니다.
- 에너지가 많습니다.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며 바쁜 현대인에게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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