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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종류

비숑 표준서 - 이름의 뜻, 미용 스타일, 푸들과 구분 방법 등

by 이웃집 머랭이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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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 프리제 성격

밝고 애정이 많은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사람과 잘 어울리고 보호자와 유대관계가 좋은 편입니다. 명랑하고 에너지가 많아 뛰어다니는 것도 좋아합니다. 지능이 높아 똑똑한 편에 속해 훈련도 잘되는 편이지만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으며 주의가 산만하고 고집이 있는 편으로 훈련도 필요합니다. 

 

원산지

프랑스와 벨기에이며 대서양에 위치한 카나리아 군도에서 토착견을 프랑스에서 소형화시킨 것으로 추정되며 이름의 어원은 장식한다는 뜻의 비숑과 오그라진 털의 뜻인 프리제가 합쳐져 프랑스어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비숑 프리제 표준서

  • : 어둡고 생기 있으며 돌출되지 않고 둥근 모양입니다. 
  • : 검은빛으로 둥글며 눈보다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 : 길지 않은 머즐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다고 두껍거나 무거운 모양은 아닙니다. 교합이 좋고 건치로 씹는 것을 좋아합니다.
  • : 늘어져 있으며 주둥이의 중간 정도까지 오는 길이로, 긴털로 덮여있습니다.
  • : 말려있어 꼬불거리며 모량이 풍부합니다. 
  • 꼬리 : 우아하게 커브를 그리며 등 쪽으로 말려 올라가 있는 모습입니다. 
  • 모색 : 순백색 한 종류입니다.
  • 몸통 : 작지만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 크기 : 체고는 23cm~30cm이며 체중은 5kg~9kg 내외이며 국내에선 더욱 소형 품종을 원하기에 몰티즈와의 교배를 통해 3kg 부근의 작은 비숑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평균 수명 : 약 12세~15세 정도이며 큰 유전병이 없어 건강관리만 잘 된다면 장수하는 품종에 속합니다.

 

미용 스타일

미국에서 만들어진 독창적인 스타일이며 커다란 원형으로 헬멧을 씌운 것처럼 머리 모양을 만드는 미용으로 하이바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질이 가늘고 컷 자체가 손이 많이 가는 터라 미용비도 비싼 편에 속합니다. 

꼬불거리는 털로 빗질을 해주지 않으면 쉽게 엉키기에 집에서 털 관리가 필수이며 주에 2~3회 이상 엉킨 털이 생기지 않도록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귀에도 털이 풍성하게 자라나는 탓에 환기가 안 되어 귓병이 생기기 쉬우니 귓속 털도 손질이 필요합니다.

 

비숑과 푸들 구분 방법

꼬불거리는 외모 탓에 혼동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견종입니다.

비숑의 경우 모질이 가늘고 몸통이 두꺼우며 다리 길이와 머즐이 짧은 편이고

푸들의 경우 모질이 단단하고 몸통이 얄팍하며 다리 길이와 머즐이 긴 편입니다.

또한 비숑의 모색은 흰색만 존재한다면 푸들의 모색은 다양합니다.

 

취약한 질병

  • 귀 질환 : 털이 풍성하고 길게 자라는 견종으로 귀속이 습해지고 환기가 안 되는 경우 귀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귓속 털을 뽑아 환기를 해주고 귀 청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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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구 질환 : 밝은 모색의 아이들은 눈물자국에 더욱 취약하며 눈 주변 털에 눈이 찔려 각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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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털이 많이 빠지지 않습니다. 꼬불거리는 털로 털 빠짐이 심한 편이 아니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키우기에 괜찮습니다.
  • 친근하고 사교적인 성격입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가 좋으며 어린아이 와도 잘 어울리는 성격으로 가정견으로 적합합니다.

 

단점

  • 털 관리가 필수입니다. 모량이 많고 모질이 얇은 편으로 쉽게 엉킬 수 있어 털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관리가 제대로 안 될 경우 비숑 특유의 미용 스타일이 불가하며 피부병도 쉽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 활동적이며 고집이 강한 편입니다. 에너지가 많아 운동량이 많은 편이며 자기주장도 확실하여 고집도 센 편으로 훈련 중에 잘 따르지 않을 때가 종종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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